안녕하세요~ 동생문제로 온 가족이 힘들어하고 있어 문의드려요

정신과진단은 받은적은없으니 남동생은32살로 군제대후 부터 증상이 심해진것 같은데

(어릴적에도 욱하는건 있었습니다욕설등..과격한행동)

취업을하고도 오래다니지못하고 바꾸길 여러번 이제는 백수로 집에만 있으려하고

자기가 적응을못한다 무기력하고혼자있고싶다 이런얘길하구요

제일 심한건 분노조절을못해요..왜곡된 기억을가지고 가족들 누구도 하지않은말

없었던 일들을 진짜처럼얘길하고  거짓말을 진실로믿고있으며 항상 억울하다 하며 주로 공격대상은 부모님 막내동생 저입니다

그것이 아니다라고 얘길하면 소리를 지르고 욕을하고 ..그러면서 웁니다

저와 제가족들은 동생으로인해 생활이 불안하고 위태위태하며 특히 막내동생은 온전히 그것을 다받아내며

이제는 자기가 너무우울하고 없어졌음좋겠다는 말까지합니다

더많은 일이있지만  이런행동이 정상적이지 않다는건 알고있으나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막막해서 글을 남깁니다 

절대적으로 병원에 가지않겠다고 자기는 정신병자가 아니라고 하는상황이라

답답합니다